경기도보건환경원, 대보름용 농산물 105건 잔류농약 모두 적합 [경기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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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원, 대보름용 농산물 105건 잔류농약 모두 적합 [경기오늘]
  • 이재윤 기자
  • 승인 2025.02.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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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에너지취약 1360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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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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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원, 대보름용 농산물 105건 잔류농약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소비 농산물 105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7일 밝혔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화성, 용인, 의정부, 안산, 군포, 광주, 과천 등 10개시의 로컬푸드 직매장과 소·대형마트 유통매장 10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05건을 수거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오곡밥 재료인 수수, 조, 율무, 콩, 기장 등 41건과 나물 재료인 도라지, 가지, 무, 호박, 고사리 등 45건, 부럼인 호두, 밤, 땅콩, 잣 등 19건 등이다.

농약 성분(475종) 검사결과 농산물 모두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 이내로 안전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안심지킴이 사업을 통해 시기별, 테마별 빈틈없는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투명한 결과를 제공해 도민의 안심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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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에너지취약 1360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경기도가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136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취약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에어컨 유지보수 및 관리로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고 에어컨 공기순환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2021년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에어컨을 설치한 가구(829가구)가 1순위로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2순위다. 대상가구는 3월초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모집한다.

에어컨 청소지원사업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공모 목적에 적합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도내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는 지원할 수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에너지 취약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은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향한 한 걸음으로, 에너지복지 정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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