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2025 메종&오브제' 경기도자관 운영 [경기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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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2025 메종&오브제' 경기도자관 운영 [경기오늘]
  • 이재윤 기자
  • 승인 2025.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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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간담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재윤 기자]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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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2025 메종&오브제' 경기도자관 운영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5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5)’에 참가해 경기도자관(Gyeonggi Ceramic Pavilion)을 운영한다.

‘메종&오브제’는 매년 봄(1월)과 가을(9월) 두차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로 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참가했으며 올해 이천시, 여주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도내 도예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게된다. 

참가업체 모집은 내달중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며 모집 규모는 약 20곳이다. 선정된 참가업체에는 △현지 체류비 △국내 작품 반입·반출을 제외한 작품 운송과 왕복 해외 운송료 면제 △운송기간 작품보험 무료 가입 △작품 전시 연출 △사진촬영 및 카탈로그 등 홍보물 제작 △수출절차 교육 △기타 홍보, 운영 등이 지원된다.

특히 지난해 참가한 도예업체중 19개사는 재단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건수가 349건에 달하고 2억원 규모의 수출상담도 진행했는데 현재 네덜란드, 그리스, 캐나다, 스페인 등 해외 현지 벤더 및 유통사와 샘플거래, 납품 등을 논의중이다.

이외 재단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경기도자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해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강화한다. 국내 도예업체가 수주전 수출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는 △현지 바이어와의 외국어 소통 △유상거래 샘플 운송비 △무역서류 발급 △운송업체 중개 △운송비 △통번역비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해외 유명 페어 지속 참가와 경기도자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해 경기도 도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경기도예인들에게 보다 많은 국제교류와 수출기회를 제공해 한국도자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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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간담회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지난 13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소상공인연합회, 상인단체, 현장 전문가 등과 함께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공공배달앱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상생마케팅 시범사업’ 성과 보고와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도에 위치한 4개 상인단체와 지역소비자를 대상으로 자발적 배달특급 홍보 및 프로모션 운영을 골자로 하는 상생마케팅을 시범 추진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미연 경기도 기업육성과 기업정책팀장은 “지난해 현장 의견을 참고해 상생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좋은 효과를 거뒀다”며 “이 자리를 통해 논의된 좋은 의견들을 적극 사업에 반영해 배달특급 활성화와 소상공인 부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도 “소상공인 생태계가 변화하고 불안정한 시대”라며 “다양한 방안을 통해 배달특급이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장주문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유인책 마련과 다양한 현장 캠페인을 통한 배달특급 인지도 향상 등에 대한 의견과 상생마케팅 등 폭넓은 참여 유도 방안 등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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