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전북자치도, 부천 호남향우회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진행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행사에 참석, 전북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백경태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과 고향사랑기부팀이 함께 했다. 부천 지역 향우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 각지에서 지역별 맞춤형 홍보 전략을 마련한단 계획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확대해 나간단 포부다. 

교육연수원, 신규교사 직무연수 마무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25년 신규 교사 직무연수가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수는 초등·초등특수, 중등 교수교과 및 비교수교과 신규 교사 63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대면연수로 진행됐다. 연수는 신규 교사들이 교육자로서의 소명감을 확립하고, 학교 현장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철학 및 교육관 정립, 핵심역량 함양, 학교 현장 적응 지원을 중심으로 65시간(집합 35시간, 원격 3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강의와 실습이 병행됐다. 

전주시, 싱가포르 국회의장단 공식 방문

전주시는 지난 21일 싱가포르 국회의장단이 전주를 찾았다고 24일 밝혔다.

싱가포르 국회의장단은 △시아 키앤 펭(H.E. SEAH KIAN PENG) 국회의장 △루이스 추아 싱가포르 노동자당 국회의원 △응 링 링 싱가포르 인민행동당 국회의원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대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울에서 대통령권한대행과 국회의장 등을 접견한 후 전주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대학교를 방문하고,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전주의 문화와 역사를 청취했다. 또한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재한 공식 만찬에 참석해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최락기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만나 전주-싱가포르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