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노동위 ˝권리당원 5만명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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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 노동위 ˝권리당원 5만명 입당˝
  • 윤진석 기자
  • 승인 2013.04.05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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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노동계 인사들 ˝노동과 함께 하는 정당 꾀할 것˝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민주통합당 내 노동계 인사들이 노동 부문 권리당원 5만명을 입당시킬 계획이다.

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는 지난 4일 "500개 직장 노동위원회 건설과 5만 노동부문 권리당원을 조직할 것"이라며 "민생현장과 밀착된 당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석행 민주당 전국노동위 위원장과 이용득 비상대책위원 등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부문 권리당원의 노동정책활동 참여보장 통해 권리당원을 위한 정당을 만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비대위원은 "노동부문을 경시하면서 구 민주당 시대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당내에 많이 있다"며 "노동과 함께 하는 정당으로 변화를 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신계륜 의원도 이번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분(이용득·이석행)들은 당의 중요한 자산이다. 두분의 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뒷받침 할 것"이라고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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