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진짜사나이 출연진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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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진짜사나이 출연진 홍보대사 위촉
  • 이초아기자
  • 승인 2013.09.05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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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상징물 선포식 및 세미나 개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초아 기자) 

▲ 대회상징물, 엠블럼 ⓒ국방부

국방부가 오는 6일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대회 상징물 선포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상기)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회 상징물 선포식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총 2부로 개최된다. 1부에서는 국방부장관,   CISM(Conseil International du Sport Militaire : 세계군인체육회) 칼카바(Hamad KALKABA) 회장, 조직위원회 위원, 정계·체육계·경제계·언론계 관계자, 개최지역 자치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엠블럼·마스코트·슬로건을 공개하는 대회 상징물 선포식을 갖는다.

2부에서는 개최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체육계, 타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세계군인올림픽! 알차게! 멋지게! (2015 Military Olympics!  Meaningful and Wonderful!)”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날 공개된 엠블럼은 한국 고대 신화의 태양 안에서 산다는 세 발 달린 상상의 검은 새 ‘삼족오’를 모티브로 우리나라 고유의 오방색상으로 형상화해 역동적으로 비상하는 군인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 마스코트인 해라온(남성상)과 해라오니(여성상)도 공개됐다.

해라온은 순 우리말인 '라온'과 '해'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평화‧우정‧화합을 만드는 태양의 전령사다. 하온은 즐거움을, 해는 행복을 뜻한다.

해라오니는 행복과 사랑을 전파하는 축제의 수호천사로, 조합어 해라온에 '가깝다'는 의미의 '니'를 붙여 만들었다.

김상기 조직위원장은 “2015년 10월에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과 조직위원들의 조언을 받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격과 국군의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우리 국민과 세계 군인들과 함께하는 일류명품(一流名品)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하고 있는 김수로, 서경석, 장혁, 류수영, 박형식, 샘 해밍턴, 손진영 등 7명은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서경석 씨는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로서 2015년 대한민국에서 세계군인들의 도전과 열정, 그리고 스포츠를 통한 우정의 한마당 축제가 펼쳐질 수 있도록 대회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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