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추석은 5인간의 긴 연휴로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17일 약 43만 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후 3시부터는 본격적인 귀성 정체가 시작돼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오전, 교통 정체는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고향을 찾는 시민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이날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 관계자는 “오후 4시에서 5시, 본격 귀성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호남선에 버스 787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후 3시 현재 서울 요금소 기준 소요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목포 6시간, 광주 6시간 20분, 강릉 3시간 1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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