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신기록과 함께 ‘金메달’…소치올림픽 첫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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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신기록과 함께 ‘金메달’…소치올림픽 첫 金
  • 이다희 기자
  • 승인 2014.02.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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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레이스서 37초28로 신기록 경신…13일 1000m 출전에도 ‘관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이다희 기자)

▲ 이상화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뉴시스

이상화(25)가 선물한 소치 올림픽 첫 금메달로 12일 한국이 들썩이고 있다.

이상화는 11일(한국시간)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출전,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대회 개막 나흘째 첫 금메달이라는 수확을 얻었다.

아시아 선수가 올림픽 스피드시케이팅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남녀 전 종목을 통틀어 처음이다.

이상화는 1,2차 레이스 합계 64초70을 기록하며 1위의 자리에 올랐다.

2위인 올라 파트쿨리나(러시아 75초60)와 무려 0.36의 차이를 보여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했다.

특히 2차 레이스에서는 37초28로 결승선을 통과, 올림픽 신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한편, 이상화는 오는 13일 오후 11시부터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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