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필립 기자)
배우 한가인(32)이 지난 5월 유산의 아픔을 겪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가인이 지난 5월경 자연유산했다"며 "당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상처를 받았지만, 남편 연정훈과 가족들의 따뜻한 위로로 아픔을 극복하며 평정심을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연정훈과 백년가약을 맺은 뒤 결혼 9년 만인 지난 4월 중순께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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