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성탄절 앞두고 케이크 등 위생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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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성탄절 앞두고 케이크 등 위생 점검 실시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4.11.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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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최다 소비재 레저·숙박시설 내 식당 등 점검 대상 포함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보름간 대대적인 위생 점검에 나선다.

21일 식약처에 따르면 다음달 8일부터 26일까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많이 소비되는 제품과 국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물 등에 대해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케이크 제조·판매업체와 스키장·눈썰매장 등 레저 시설, 주변 숙박시설 내 음식점·매점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및 원료 불법사용 여부 △무표시·무신고·무등록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품가물 사용기준 준수 여부 △제조·가공시설의 위생 관리 상태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정일에 일시적으로 집중·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요청 및 위반업체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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