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국내 100대 상장사 중 절반 이상의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0대 상장사의 올해 3분기가지 누적 매출액은 654조79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했다.
누적 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43조1400억 원에서 36조6400억 원으로 15% 줄었다.
삼성전자의 누적 영업이익은 12조809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 줄었고, 현대기아차와 포스코 등 55개 회사의 누적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누적영업손실이 1조9146억 원으로 100대 상장사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LG전자와 대한항공, 삼성엔지니어링 등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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