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크리스마스 로봇 대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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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크리스마스 로봇 대전' 연다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4.12.16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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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앞두고 부모 고객 수요 급증…폭발적 인기 ‘다이노포스’ 시리즈 1인 1개 구매 제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 롯데마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전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로봇 대전’ 행사를 펼친다.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전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로봇 대전’ 행사를 펼친다.

1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전점에서 '다이노포스' '또봇' '카봇' 등 총 10만점의 인기 로봇 캐릭터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12월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부모 고객 수요가 많아 완구 매출이 월평균 대비 2.5배가량 높게 나타나는 달로, 인기 로봇 애니메이션 관련 캐릭터 상품이 품절되는 현상이 벌어짐에 따라 롯데 측은 10만점 상당의 장난감 품목을 내놓기로 했다.

우선 완구계의 허니버터칩이라 불릴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시리즈 총 10여종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다이노포스 DX 티라노킹’을 7만5000원에, ‘다이노포스 DX 프테라킹’은 6만5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흥미로운 점은 허니버터칩의 품귀현상과 맞먹는 다이노포스 시리즈도 1인 1개로 구매를 제한하고 있는 점이다.

이밖에 지난해 크리스마스 완구 대란의 주인공인 또봇 시리즈도 총 10여종 가량을 준비해 ‘또봇 델타트론’을 6만2900원에, ‘어드벤처 또봇 Y’, ‘어드벤처 또봇 X’를 각 4만9900원, 3만99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여아 완구로는 ‘겨울왕국 페스티벌’을 진행해 ‘디즈니 엘사 봉제인형’ ‘겨울왕국 엘사 얼음성’을 마트 제휴카드(롯데·비씨·신한·KB국민·현대·삼성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 대비 최대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녀들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를 고려해 인기 완구 시리즈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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