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최초 시도…11번가 혜택 프로그램 모두 사용 가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11번가가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22일 11번가에 따르면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상대방 휴대전화 번호만 있어도 11번가에서 판매하는 4000만여개 상품을 선물할 수 있으며 오픈마켓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단점을 보완해 1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을 골라 선물하기 버튼을 누른 뒤 상대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된다.
게다가 11번가는 서비스 돌입을 기념해 현대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1300K 등 백화점과 선물전문 몰 인기상품을 뽑아 기획전을 운영해 100% 캐시미어 레노마 머플러는 23% 할인가인 3만7800원, 정관장 홍삼원(2박스)은 3만19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국내 유통채널 중 오픈마켓은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곳" 이라며 "오픈마켓에서 편리하고 알뜰하게 선물을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선물하기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할인쿠폰, T멤버십, OK캐쉬백 등 11번가의 혜택 프로그램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선물하기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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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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