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1.10%)와 S&P500지수(+1.34%), 나스닥 종합지수(+1.39%)등 3대 지수 모두 1%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시간대에서 발표한 1월 소비자기대지수는 91.6을 기록해 시장예상치인 87.0을 상회했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2월 선물가격이 전일대비 5.28% 급등한 48.69달러로 마감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임박 소식에 영국(+0.79%)과 프랑스(+1.31%), 독일(+1.35%)등 유럽 주요증시도 강세로 마감했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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