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엄지원 코믹 궁합 최강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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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엄지원 코믹 궁합 최강 떴다
  • 임진수 기자
  • 승인 2010.05.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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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빚을 타고' 크랭크인...하반기 개봉
▲ 백수연기의 절대지존 임창정이 신용불량 형사역으로 나와 열연을 펼치는 '사랑은 빚을 타고'.     ©시사오늘
임창정과 엄지원이 코믹 커플로 나서는 코미디 영화 '사랑은 빚을 타고'가 최근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트라이앵글픽셔스가 제작하고 신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사랑은 빚을 타고'는 코믹연기의 대가 임창정과 도도하면서 엉뚱한 엄지원이 2010년 최강 코믹 커플로 만난다.
 
백수연기의 절대지존 임창정은 이 영화에서는 그동안의 캐릭터에서 벗아나 데뷔 이래 가장 신분이 상승한(?) 공무원역 신용불량 '강력계 형사' 방극현 역을 맡았다.
 
지난 3월 종영한 MBC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런 속물녀를 능청스럽게 연기한 엄지원은 카드사 채권팀 우수사원 '김무령'역을 맡아 그녀만의 코
믹 본능을 발휘한다.
 
▲ 엉뚱녀 엄지원이 '사랑은 빚을 타고'에서 임창정과 최강 코믹 연기를 펼친다.     © 시사오늘
임창정은 "엄지원과 너무 잘맞고 시작의 느낌이 좋다. 직업이 형사이니 만큼 온몸 액션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엄지원은 "임창정과 웃음 포인트를 살리는 연기 호흡이 잘맞아 너무 편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랑은 빚을 타고'는 올 하반기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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