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만567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8307세대보다 7366가구(88.7%) 늘어난 수치다.
주거형태별로는 △아파트 1만3051가구 △주상복합 553가구 △오피스텔 2069실 등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5개 단지 3739가구, 주상복합 1개 단지 553가구, 오피스텔 2개 단지 2069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의 경우 강남 5개 단지에서 4116가구, 강북 4개 단지에서 2275가구 등 재건축·재개발 9개 단지 6391가구를 공급한다.
강남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인 서울 송파구 동 가락시영에서의 공급물량은 조합 1963가구, 일반 490가구 등 2453가구다.
지방에서는 울산과 군산, 속초, 거제 등 4개 단지에서 2921세대가 계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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