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유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박윤식 대표이사와 '제4기 소비자평가단'으로 선정된 고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장기보험 및 자동차보험 등 주력 상품 마케팅 활성화 방안과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하는 것은 물론이고, 4월 중 오픈하는 한화손보 기업 블로그 전문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고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한화손보는 2013년부터 운영해온 1~3기까지 소비자평가단 조사 결과를 반영해, 2014년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과 '하얀미소 치아보험' 등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누렸다.

지난 2월 리뉴얼한 '스마트인슈 앱'도 이들 평가단의 조사 내용과 요청 사항을 반영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박 대표이사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확인하고, 거기에 답하는 것이 소통"이라며 "이 과정에서 회사는 고객가치를 높이고 수익경영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