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외환은행 노조에 새 합의서 검토 후 대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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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외환은행 노조에 새 합의서 검토 후 대안 요구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4.30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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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노조의 '2.17합의서 수정안 재요구'에 대한 입장을 30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노조에 지난 29일 수령한 새로운 합의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환은행 노조와 성실하고 진정성 있게 대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조는 상호 양보를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대화와 대타협을 이루기 위해 지난 15일 부터 대화를 재개했다.

외환은행 노조는 지난 20일 사측에 2.17 합의서를 어떻게 수정하기를 원하는지 구체적 수정안을 서면으로달라고 제안했다.

이후 29일 열린 대화단 회의에서 하나금융이 새로운 합의서를 제시했으나 외환은행 노조는 2.17 합의서 수정안 대신 조기 통합추진을 전제로 한 합의서 초안을 받았다며 합의서 수정안을 다시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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