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26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2.60포인트(-0.12%) 하락해 2143.5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뉴욕증시 휴장에 따라 보합권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금융투자·투신 등 일부 기관투자가들의 매물이 출회되며 장중 한때 15포인트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연기금에서 2000억 원 넘게 순매수해 오후장들어 낙폭을 줄인 채 마감했다.

한편 이날 합병을 발표한 삼성물산(+14.83%)과 제일모직(+14.98%)은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급등 마감해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김경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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