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서울시가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부부 10쌍의 결혼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원하는 서울시 거주 다문화부부는 6월 16일까지 가까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또는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을 찾아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몰릴 경우에는 생활정도와 부양가족 수, 신청사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될 예정이다.
예식은 내달 1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되며, 웨딩촬영, 혼인예식, 피로연, 신혼여행비 등이 선정 다문화부부 10쌍에게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외국인다문화담당관(02-2133-508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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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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