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이 포항 2후판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25일 공시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8월 1일부터 포항 후판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동국제강은 국내 후판시장의 공급과잉과 수요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당진 3후판공장에서 후판 생산을 담당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당진공장의 단독 생산체제로 인한 생산능력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연간 총 생산량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생산 집중화를 통해 당진공장의 가동률을 증가시켜 효율성은 물론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