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이희호 여사가 8월 5일 3박 4일 일정으로 방북할 예정이다.
남측 김대중평화센터와 북측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6일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이희호 여사가 내달 5일 3박 4일 일정으로 평양 방문 하는 것에 대해 합의했다.
이 여사는 항공편으로 평양을 방문해 방북 기간 백화원초대소에 투숙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아동병원, 평양산원, 어린이집(보육원) 등을 방문한다.
한편 이 여사는 '사랑의 친구들'이라는 봉사복지활동의 명예회장으로서 북측 어린이를 위해 영양제와 우유 등을 지원했다. 이번 방북을 통해 직접 북측 어린이들을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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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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