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외국인 매도세에 국내 증시가 4일 연속 하락세를 이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40.37) 대비 24.08포인트(1.18%) 내린 2016.21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4억4741만5000주, 거래대금은 7조3924억9800만 원이다.

이날 외국인은 3989억 원을 순매도해 개인 2897억 원, 기관 1060억 원 매수세를 압도했다.

특히 시가상위 10위 내 종목 중 한국전력(1.50%), 네이버 (0.98%) 등 2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9.64)대비 3.42포인트(0.47%) 내린 726.22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6억2398만7000주, 거래대금은 4조7322억1300만 원을 기록했다. 개인은 405억 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3억 원, 38억 원씩 순매도 했다.

박시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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