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에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이 역외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상승폭이 소폭 하락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7원 내린 1153.6원에 마감했다. 전일보다8.3원 내린 1150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1149.1원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1154.4원까지 다시 오르는 등 변동성을 나타냈다.
최근 원화를 비롯해 엔화 등 주요국 통화대비 모두 강세를 나타낸 달러화는 역외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를 나타냈다는 분석이다.
일본 엔화를 비롯해 싱가폴 달러 등 아시아통화들이 대체로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내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역외 거래상황에 따라 큰 폭은 아니지만 일부 변동성을 나타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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