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제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4332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3777억 원)대비 14.71% 증가했다고 24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9904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8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3671억 원)대비 45.19% 급락해 2012억 원에 그쳤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최근 건설수요 회복세에 따라 제품 수요가 늘어나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원화 약세에 따른 손해가 발생해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냉연부문 합병을 통해 상반기 1129억 원의 시너지를 이뤄냈으며, 지난 1일 해외 SSC(스틸 서비스 센터)를 편입해 추가적으로 1725억 원의 신규 합병시너지가 발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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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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