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기여도에 따라 최고 1억7천만원 받아
월드컵 원정 첫 16강에 성공한 한국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돈방석에 앉는다.
23일 대한축구협회 등에 따르면 16강에 진출한 대표선수들은 최고 1억7000만원까지의 포상금을 받는다.
우선 선수들은 16강 진출과 상관없이 평가기준에 따라 7000만원,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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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는 월드컵이 시작되기전 대표선수들의 포상기준을 마련하고 본선 기여도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눈바 있다.
나이지리아를 이기고 16강 진출한 우리 선수들은 기여도에 따라 1억원, 9000만원, 8000만원, 700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받는다.
이는 4년전 독일 월드컵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금액이다. 8강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금액은 더 치솟는다.
16강 진출의 업적을 달성한 허정무감독은 3억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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