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원·달러 환율이 전일대비 1.20원(0.10%) 오른 1167.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밤 예정된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발표를 앞두고 전일에 이어 조정이 이뤄져 오름세로 전환해 소폭 상승했다.
특히 엔·달러가 장후반 124원대를 회복했다. 엔화가 달러대비 약세를 나타낸 것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장중 일본중앙은행(BOJ)은 7월 금융정책위원회에서 본원통화 규모를 연간 80조엔으로 확대하는 현행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하고 기준금리를 0.10%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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