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강서구와 ‘자원봉사 활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강서구 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강서구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새로운 수혜처에 대한 조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정보 제공을 비롯해, 아시아나 임직원들이 강서구에서 보다 원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행정편의 등을 적극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아시아나는 1998년 4월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 이전 후 강서구내 취약 계층, 소외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와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강서구 노현송 구청장은 “강서구에서의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아시아나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조식지원, 소외계층 쌀/김치 지원, 강서구 청소년 대상 항공사 직업 강연 등 강서구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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