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코스피는 전일 낙폭을 만회하며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1970선을 회복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09포인트(0.46%) 오른 1977.61로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2.01) 보다 3.67포인트(0.51%) 오른 725.68으로 출발했다.
주택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등 글로벌 경제혼란에도 미국 경제가 순조로운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1억 원, 39억 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06억 원 매수우위다.
업종별 주가는 전일 낙폭이 컸던 전기·전자 업종이 반등하며 1.58% 상승했다. 은행과 철강·금속 등도 1% 가까이 올랐으나, 음식료품과 종이·목재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1183.1원)보다 0.9원 오른 1184.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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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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