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광양 창조경제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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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광양 창조경제센터' 개소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8.25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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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25일 포스코 광양 창조경제센터 개소식에 김영환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왼쪽 세번째부터),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진일 사장, 신태욱 광양부시장,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 포스코

포스코는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과 일자리 창출 등을 돕기 위해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인 '포스코 광양 창조경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양 창조경제센터는 포스코가 지난 1월 문을 연 포항 창조경제센터에 이은 두 번째 지점이다.

포스코는 광양 창조경제센터를 통해 소재·부품, 에너지·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아이디어 창업지원 허브 구축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연계한 우수 벤처창업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첨단소재와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동반성장형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에코(ECO) 산업단지를 만들어 부산물 제로화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단도 구성해 기업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R&D과제를 발굴하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일 포스코 사장은 "경제가 활성화되고 많은 일자리가 생기는 창조경제가 광양 창조경제센터를 통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예비 창업자와 중소기업인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 꿈을 이룰 수 있는 창조경제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 창조경제센터는 RIST 광양바이오센터 1,2층에 마련됐으며 연면적 792㎡ 규모로 예비 창업자를 위한 사무공간과 모형제품 전시실, 컨설팅룸,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오는 10월까지 소재·에너지·환경 분야 예비 창업자와 창업 후 3년 이내 벤처기업 4개 사가 입주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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