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글로벌 증시 전반에 불안 심리가 폭 넓게 자리잡고 있는 이날 한국 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829.81) 보다 16.82포인트(0.92%) 오른 1846.6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13.33) 보다 32.10포인트(5.23%) 오른 645.4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 한 뒤 반락과 반등을 반복하다가 오전 10시40분부터 상승 폭을 높여갔다. 코스닥 지수는 장 시작과 함께 강세를 이어가며 5% 넘게 올랐다.
남북 긴장 관계가 해소된 일이 한국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733.98포인트(3.96%) 내린 1만7806.70에 장을 마감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2시17분(현지 시간) 현재 3000선 아래로 떨어져 전 거래일보다 217.09포인트(6.76%) 내린 2992.82에, 홍콩H지수는 209.59포인트(2.18%) 하락한 9392.7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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