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지난해 영업손실 '35억'…매출 8% 광고비로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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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지난해 영업손실 '35억'…매출 8% 광고비로 써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9.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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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퍼시스 가구계열사 '일룸'이 지난해 3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업계의 우려를 사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룸은 지난해 994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광고비로 81억 원을 사용했다.

이는 매출 대비 8%에 이르는 규모다.

특히 일룸은 2013년 12억 원이었던 광고비가 1년 사이 7배가 증가했다.

일룸의 과도한 광고비 사용은 35억 원의 영업 손실로 이어졌다.

때문에 업계는 지나친 마케팅 비용이 영업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가구업계 1위를 달리는 한샘은 지난해 매출 1조2655억 원 대비 1.8%에 해당하는 227억 원만을 광고비로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일룸이 배우 공유를 광고모델로 쓰는 등 과감한 투자와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며 "가구업계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당장의 출혈을 감소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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