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오뚜기는 추석맞이 선물세트 50여 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뚜기는 다양한 자사 제품으로 구성한 '특선 선물세트', 참기름으로 구성한 '참기름 선물세트',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후레시햄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특히 미국 판매 1위인 비타민 '네이처메이드 선물세트'와 홍삼 등으로 이뤄진 '네이처바이 건강식품 선물세트' 등 건강 관련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오뚜기 선물세트는 오뚜기 홈페이지와 온라인 쇼핑몰인 오뚜기몰에서 직접 구입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경기 불황 여파로 2만 원 이하 중저가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 이라며 "실속형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