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서울광장서 '순천만 국가정원 지정 축하 전야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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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서울광장서 '순천만 국가정원 지정 축하 전야제'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9.04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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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부영그룹이 오는 5일 열리는 순천만 국가정원 지정 공식 선포식에 앞서 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축하 전야제인 '순천만 국가정원 지정 축하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대표로 있는 재경순천향우회 주최로 열리며 조충훈 순천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정현 의원, 김경재 청와대 홍보특보 등 각계 인사들과 재경순천향우회 회원 3000여 명이 참석한다.

전야제는 '도시에 그린, 대한민국 순천만 국가정원’이란 주제로, 순천만 사진전과 푸른 음악회,순천 낙안 팔진미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낮 12시부터는 순천만 갈대차·갈대커피 시음 행사와 바디 페인팅, 공중부양 이벤트 등도 열렸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후원회장을 맡아 온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순천만정원을 통해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해냈다"며 "순천만정원이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정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공 정원으로 축구장 100개 크기인 111만2000㎡의 면적에 567종 413만 송이의 꽃과 511종 83만7000그루에 달하는 나무가 식재돼 있다.

지난 2013년 열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는 총 44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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