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안심번호 도입, 의총에서 거부되면 안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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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안심번호 도입, 의총에서 거부되면 안되는 것˝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5.09.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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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 뉴시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30일 '안심번호 합의'가 의총에서 거부되면 아무것도 안되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김무성 대표와 선을 그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심번호 합의는 의총에서 거부되면 아무것도 안되는 것"이라며 "의총에서 의원들의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총이 입법을 하는데 있어서 당론을 결정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니까, 의총에서 거부가 되면 아무것도 안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우리는 기존에 완전국민경선 방식은 새정치연합의 다른 선택으로 우리도 새로운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고 누누이 말씀드렸다"며 "새로운 선택은 국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는 새누리당 식의 상향식 공천 방식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제3의 길'로 들어섰다고 보고 그 방법과 관련해 여러가지 백가쟁명의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국회 및 새누리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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