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코스피가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지연 가능성에 힘을 얻어 1970선을 회복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69.68) 대비 8.57포인트(0.44%) 오른 1978.25에 장을 마쳤다.
앞서 2일 미국 노동부는 9월 비농업 부문 신규취업자 수가 시장 예상치인 20만1000명을 크게 밑도는 14만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시장은 이번 고용지표 부진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인상을 12월이나 내년 초까지 미룰 수 있다고 보고 호재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60억원, 109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690억원 매수우위에 섰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6.42) 보다 4.77포인트(0.69%) 오른 691.19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207억원, 75억원씩 순매수 했고 개인은 248억원 순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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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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