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서희건설은 시공예정인 청주 '가마지구 서희스타힐스'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가마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176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2~지상 27층, 10개동, 총 1041세대가 공급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주택마련을 위해 지역 단위로 조합을 결성한 수요자들이 직접 토지를 확보하고 건설사에 시공을 맡기는 방식으로 진행돼 '원가 아파트', '아파트 공동구매'라고도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마지구 서희스타힐스는 분양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중소형 규모의 전용면적 △59㎡ △76㎡ △84㎡로 구성된데다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bay위주의 설계로 전면 폭을 확대,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다.
가마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지상 공원화 조경 설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이마트 △홈플러스 △에버세이브 △참사랑병원 △충북대병원이 가까워 쇼핑과 문화 주거편의시설의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
교육환경 또한 주목할만하다. 단지 인근에 △세광중 △세광고 △남성초·중 △충북고 △산남고 △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교육기관이 위치해 안전한 통학은 물론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청주 최선호 산남지구가 1km내에 있어 프리미엄이 더해진데다 세종시와 오송 등 시내외 접근이 용이한 교통망으로 세종시와 오송에 직장을 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시공예정사인 서희건설은 전국에 사업을 진행 중인 주택조합만 40개 단지, 3만 4000여 세대에 이르며 이 중 12개 단지가 조합원 모집이 완료돼 시공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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