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암의 진행 단계별로 보험금을 최대 1억3000만원까지 지급하는 ‘무배당 롯데 안심건강 암보험’ 을 판매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의 진행 단계에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을 보장하던 기존 암 보험과는 달리 암의 진행 단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한다.
특히 간암·폐암·백혈병·뇌암·골수암 등 치료비의 부담이 큰 특정암 진단 또는 4기암 진단을 받은 경우 일반암진단비를 포함해 최대 1억3000만원의 암 진단비를 보장한다.
또 가족을 위한 생활자금을 5년간 매월 지급하도록 구성, 암 진단에 따른 치료비뿐 아니라 치료 후 건강관리 및 소득보전 기능을 갖췄다.
암 진단시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가 납입 면제돼 보험료 부담을 덜어준다.
상해 또는 질병 80%이상 후유 장해 시 향후 납입해야 할 보험료와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 지원해주는 특약을 통해 고객이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해 보험료 미납 해지의 경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수 롯데손보 상품개발팀 팀장은 “롯데 안심건강 암보험은 암의 진행단계에 따라 차별화된 보험금 지급과 더불어 생활자금까지 지급해 암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암 전문 상품”이라고 말했다.
15~65세까지 가입가능하며, 100세 만기 보장 외에 10년, 20년 만기를 추가로 개발했다. 1종은 100세 만기로 10년납~30년납 중 5년 단위로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2종 정기보장형은 10년납 혹은 20년납으로 구성됐다.
좌우명 : Carpe Diem & Memento M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