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미국발 금리인상 우려에 9일 국내 증시가 맥을 못추는 눈치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호조세로 인해 연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1%(14.52) 하락한 2026.55(9시 48분 기준)로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3억 원, 258억 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119억 원 순매수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보다 2.02%(14.05) 떨어진 680.16(9시 49분 기준)으로 장을 열었다.
코오롱생명과학(-7%), 바이로메드(-3.45%), 메디톡스(-2.04%), 메디포스트(-5.53%), 인트론바이오(-3.40%) 등 바이오주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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