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임직원 대상 전직·휴직 지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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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임직원 대상 전직·휴직 지원자 모집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11.11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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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삼성카드가 임직원 휴직·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삼성카드는 다음주부터 '전직지원공모제'를 실시하고 약 일주일간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직지원공모제는 △창업·재취업 휴직 △생애설계휴직 △전직지원 등으로 구성된 임직원 창업·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임직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장 2년간 휴직한 뒤 복직하거나 전담 경력컨설턴트로부터 전직을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 컨설팅 지원을 하는 등 퇴사에 대한 사후 관리를 하는 차원의 제도라고 설명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전직지원공모제는 회사생활에 변화가 필요한 임직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차원의 제도"라며 "퇴직이나 사직을 권고하거나 강요한 적은 일절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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