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삼성카드는 카드 선택 시 고민을 덜어줄 '숫자카드 혜택 예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숫자카드 혜택 예시'는 자신의 소비생활에 가장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찾아주는 시뮬레이터로, 평소 본인이 쓰는 월 결제금액, 소비 영역별 사용 금액 등을 입력하면 혜택이 가장 많은 숫자카드와 그 금액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삼성카드는 숫자카드를 발급받기 전 자신의 생활에 가장 유리한 카드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혜택을 잘 몰라도 편리하게 카드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카드는 11월 중 이 서비스를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페이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맞는 카드를 추천해 실용적인 소비생황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용적인 소비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시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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