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777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44.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4% 감소한 1조4871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2498억 원의 적자를 냈다.

동국제강 관게자는 "지난 8월 2후판 공장 가동 중단 등 사업 재편을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 효과를 봤다"며 "같은 기간 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브라질 CSP 지분법 손실과 환차손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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