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아프리카 희망학교 건립에 '철근 130톤' 기부
스크롤 이동 상태바
동국제강, 아프리카 희망학교 건립에 '철근 130톤' 기부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2.16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은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는 '아프리카 희망학교 100개 짓기 프로젝트'에 철근 130톤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동국제강과 굿네이버스는 동국제강 철근 130톤을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보내는 철근 출하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부된 철근은 프로젝트의 마지막 100번째 '잔지바르 희망학교'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이 학교는 탄자니아의 잔지바르주 주도에 건립될 학교로서 내년 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2층 규모(762.6평)의 학교 건물 외 방송시설, 회의실 등을 갖추게 되며 특히 기아, 빈곤, 내전 등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교육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현지에서 철근을 구매해 사용해도 되지만,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국내의 우수한 제품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동국제강의 철근을 사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