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대 선거 11명으로 후보 압축
정두언의원과 남경필의원과의 후보단일화가 정두언의원으로 결정됐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정의원과 남의원은 여론조사결과 정의원이 승리함으로서, 전당대회 후보로 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두후보간의 여론조사는 전대 규정대로 대의원 70%, 일반 국민 30%를 반영해 합산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로써 오는 14일 열리는 한나라당 전당대회에는 김성식, 김대식, 홍준표, 이혜훈, 이성헌, 정두언, 정미경, 한선교, 나경원, 서병수, 안상수 등 11명의 후보간 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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