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여야의 러브콜을 받고있는 정운찬 전 총리가 국회에서 동방성장포럼을 주최한 것과 관련해 정치적 해석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운찬 전 총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1월 7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8회 동반성장포럼에서 "동반성장연구소는 3년 7개월간 대·중소기업, 장애인, 세대, 남북간의 동반성장을 다뤘다"며 "오늘은 대한민국의 동반성장 현주소를 진단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하필 국회를 포럼 장소로 정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며 "기존에 호암교수회관을 주로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장소 대관이 어렵다고 해 국회로 섭외하게 된 것"이라 해명했다.
그는 "특히 국회는 대관료가 없다는 점에서 반가운 마음에 서둘러 잡은 것"이라며 "정치적 해석은 삼가해 달라"고 말해 청중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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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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