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회관에서 ‘2016년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배드민턴단 전력 강화를 위해 단식과 복식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이동근(단식, 前요넥스), 한상훈(복식, 前삼성전기), 서명수(단·복식, 당진정보고 졸업예정) 등 3명의 남자 선수와 김찬미(복식, 한국체육대학 졸업예정),김혜정(복식, 성지여고 졸업예정) 등 2명의 여자 선수를 합쳐 총 5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특히 우수한 기량을 바탕으로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는 서명수 선수는 새마을금고중앙회 핵심가치인 ‘상호협력’ 정신에 따라 일반선수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영입을 추진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입단식에서 “우수한 선수 영입을 통해 2016년도에도 명실상부한 실업 배드민턴계의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선수단 선수들은 지난 1월31일까지 제주도에서 실시된 동계전지훈련 중에도 제주복합체육관과 월랑초등학교 체육관을 찾아 활발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지연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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