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동원F&B가 4일 ‘쎈쿡 100% 잡곡밥’ 3종을 출시했다.
쎈쿡 100% 잡곡밥은 100% 잡곡과 물로만 지은 즉석밥이다. 동원F&B는 ‘초고압공법’과 ‘가마솥공법’을 통해 첨가물 없이 잡곡만으로 부드러운 즉석밥을 구현했다.
초고압공법이란 곡물에 순간적으로 최대 3000기압(압력밥솥의 약 2500배)의 압력을 가해 곡물 내부에 수분을 침투시켜 곡물을 차지고 부드럽게 만드는 공법이다. 여기에 가마솥과 유사한 설비에서 높은 온도와 압력(최대 130도, 1.3기압)으로 밥을 짓는 가마솥공법을 통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쎈쿡 100% 발아현미밥’은 현미를 24시간 동안 발아시킨 뒤 바로 지어 차지고 부드럽다. ‘쎈쿡 100% 현미밥’은 도정하지 않은 현미 100%로 쌀겨(미강)와 쌀눈이 살아있어 곡물 고유의 구수한 맛과 향이 살아있다.
‘쎈쿡 100% 통곡물밥’도 도정하지 않은 5가지 통곡물(현미, 귀리, 적미, 차수수, 흑미)을 알곡 그대로 담아 식감과 영양소를 살렸다.
동원F&B 관계자는 “그간 시중에 있던 즉석 잡곡밥들은 가정에서 먹는 잡곡밥에 비해 잡곡의 비율도 낮을 뿐 아니라 식감도 떨어져 온전한 잡곡밥으로 부르기 힘든 측면이 있었다”며 “동원F&B는 ‘쎈쿡 100% 잡곡밥’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즉석 잡곡밥 시장의 패러다임을 ‘건강성’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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