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반려동물 건강 관련 매출 최대 36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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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반려동물 건강 관련 매출 최대 364% 증가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2.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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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강아지, 고양이 건강보조식품 ⓒ인터파크

인터파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반려동물 건강 및 영양제 관련 용품 매출이 지난 2014년 동기 대비 강아지 용품은 364%, 고양이 용품은 86%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인터파크에서 판매된 강아지 건강보조식품의 제품군별 비중을 살펴본 결과 장 및 유산균 제품이 35%, 관절 영양제 30%, 피부 및 털 관련 제품이 20%, 종합 보조식품 및 기타 제품이 15%를 차지했다. 

관절영양제 ‘인핸서(340g)’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노령견 및 관절염 예방·회복에 효과적이다. 반려견의 장 건강을 위한 제품인 STN ‘리얼비피더스 50억 마리’와 스트레스 완화제인 베토퀴놀의 ‘질켄(Zylkene)’도 인기다. 

고양이들을 위한 제품으로는 종합영양제가 35%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나타냈다. 이어 헤어볼 30%, 요로와 엘라이신이 각 15%, 기타 5% 순이었다. 

고양이를 위한 제품 중에는 영양제 ‘닥터겔 L-엘라이신(118g)’이 인기다. 젤 타입으로 튜브 용기에 들어있어 투여 및 휴대하기 쉽다. 헤어볼(고양이가 그루밍한 털을 삼켜 소화기관 속에서 쌓여 이룬 털뭉치) 방지 제품으로는 사날의 ‘몰트 헤어볼젤(100g)’이 있다. 장 속에서 털이 헤어볼이 되기 전 빠져나오도록 해준다. 

소준섭 인터파크 쇼핑 반려동물 파트장은 “인터파크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반려동물의 건강보조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반려동물 드럭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고객들을 위한 유·무형의 서비스를 제공 및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포털형 반려동물 전문몰을 올 상반기 내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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