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코스피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하며 1920선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 1일 이후 약 20여일 만이다. 지난 18일 이후 나흘째 상승세다.

23일 코스피지수는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전일대비 12.49포인트(0.65%) 오른 1928.85로 출발했다.

국제유가(WTI 기준)가 전 거래일 대비 6.2% 오른데다 미국 증시(다우지수 기준)가 1.39% 상승했다. 최근 주가와 강한 동조 현상을 보이고 있는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르자 국내 증시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 없이 545종목이 오르고 있고 192종목은 내리고 있다. 99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13분 현재 전일대비 2.36포인트(0.36%) 오른 652.50을 기록 중이다.

김병묵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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