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개인대출시 제출 서류 간소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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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개인대출시 제출 서류 간소화 시행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6.02.24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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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부터 개인대출 신청시 필요한 핵심 대출서류 3종을 통합한다고 24일 밝혔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부터 개인대출 신청시 필요한 핵심 대출서류 3종을 통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출서류 통합은 주택담보대출 핵심설명서와 불이익 우선설명의무 확인서를 '가계대출 상품설명서'로 통합하는 것이다.

앞서 KB국민은행은 '국민체감 20大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고객의 자필서명, 준비서류 등을 간소화 했다.

지난해 고객이 대출 신청시 준비해야 했던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기부등본 등 서류 5종의 제출을 생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대출 신청시 고객의 자필서명 축소를 위해 대출서류 6종을 폐지했다. 고객의 정보도 '대출상담신청서'에 자동 인쇄해 자필기재 횟수를 축소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KB국민은행은 올해 3월부터 비대면채널을 통한 대출 신청시 재직·소득 입증서류 제출을 생략할 수 있는 '스크린 스크랩핑'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출서류 등 간소화 시행으로 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지고 핵심서류 중심으로 대출과 예금 상담·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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