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47.42)보다 10.41포인트(0.53%) 오른 1957.83으로 출발했다. 글로벌 증시의 상승 기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이 117억 원과 40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160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한국전력(-1.33%), 아모레퍼시픽(-0.79%)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전일(662.25)대비 2.69포인트(0.41%) 오른 664.94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이 75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57억 원과 17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정진호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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